원장님

   

원장님!!제가 2005년도 말에 누나 집에 놀러 갔다가 어린조카가 모르고 목침으로 오른쪽머리를 치는 바람에 맞고 오른쪽눈이 살짝 사시가 됐거든요 ,, 제가 안경을 끼거든요 맞은 이후에 한 일주일정도 머리가 아프더니 살짝외사시가 된거 같네요.. 이럴수도 있나요?심한건 아닌데 신경을 안쓰고 보면 오른쪽 눈이 초점이 없이 멍합니다 양눈이 초점이 맞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거울로 비춰바도 밑으로 봐봐도 보여지는 눈흰자가 오른쪽 안쪽이 더많습니다..왼쪽안쪽에 비해서여.. 남들은 잘모르는데 저는 확연히 보이거든요 초점이 벗어난 느낌도 확실히 들고 .... 원장님 이런 정도가 약한 외사시도 본인이 원하면 수술해 주나요? 살아가면서 돈도 중요하고 여러가지 중요한게 많겠지만 저는 젤중요한게 자신감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시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대인관계에 자신이 떨어지면 많은 손해라고 보거든요.. 서울에 살지 않아서 당장은 갈수 없지만 수술이된다면 원장님께 받고 싶어서요,, (홈피를 보니 눈을 안심하고 맡길수있을만큼 믿음이 갑니다)다시 한번 말씀드릴께요 머리외상으로인한 오른쪽눈 약한 외사시입니다..제가 느끼기에 초점이 확실히 안맞고요.. 일상에서도 먼가 안맞는 느낌이 확실히 납니다 수술할수있을까요?바쁘실텐데. 답변 부탁드려요 날씨 쌀쌀한데 감기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