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성 외사시에 대해서요~

   

안녕하세요..
전 11개월의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제 아이가...
한 3개월전부터 한쪽눈이 제대로 보지못하고 가끔씩..(하루에 두서너번정도..)다른곳을 보더라구요...
그땐 그냥 잠깐 스치는 사시증상이라고.. 주위분들 말만 듣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말았는데...
그 증상이 가면갈수록 더 심해지고있습니다.
지금 11개월인데...
하루에 반은 거의 사시현상을 보이구있거든요~
안되겠다싶어 안과에 진료를 받아보니..
"간헐성외사시"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치료방법은 전혀 없구.. 3개월후에 증상을 다시 살펴보자구만 말씀하시더군요...
근데...
어떤분이 자기 아이도 돌전에 그렇다가도 몇달후에 제대로 돌아왔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이젠 돌이 되지않은 아이라.....
제대로 돌아올수있는 경우도 있는건가요?
조금이나마 희망을 갖아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