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개월된 남자아이의 아빠입니다 돌12개월이 지났을 무렵 멍하니 앉아있던 아이의 오른쪽눈동자가 바깥쪽으로 돌아간걸 발견하고 아이이름을 부르니 금방 제대로 돌아오더군요 그래서 별로 신경을 안썻는데 아이엄마도 그런것을 발견했다고해서 병원을 찾았더니 간헐성외사시 갔다고 하면서 전문병원을 찾으라고 해서요..그런데 전문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하려고 했더니 아이가 하도 앙탈(으휴..선생님도 거의 포기) 잠자는 약을 먹고 눈에 동공확대 약을 넣고 검사를 하시더니 아이가 보채서 정확한 검사는 하지 못하시겠다면서 오른쪽눈의 사시끼가 약간있고 망막은 이상이 없으시다고 하시고 양쪽다 근시가 있으니까 안경을 써보자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사시가 있는쪽의 눈을 하루에 두시간정도 가리는 연습을 하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안경을 씌우려해도 아이가 아무리 해도 안쓰려고 하거든요..15개월이라 안경을 씌우기엔 무리가 있다고 안경원에서도 말하긴 했지만 그래도 걱정이라 의사선생님 말씀처럼 안경을 씌워야할지 아니면 눈가림 치료만 해도 될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R (-2.0) L (-1.50) 이란 안경처방을 주셨는데 이것이 근시교정안경인가요?
|
답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