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살 되는 착한 아들...
7~ 8세때 강남성모병원안과 이재호박사님께 사시수술을 받았습니다.(자세한 병명은...)
마주않아 대화 할 때 이마를 올리는 버릇이 있는데 왼쪽 이마를 올리면서 사시가 되더군요. 평소엔 잘 모르겠어서 무심했는데...
매번 "이마내려" 소리만 한 이 무심한 에미가 답답한 마음에 문을 두드립니다!
건강한몸을 주지 못한 무심한 에미가 아들 결혼할 나이가 되서야 철이 드나봅니다!
커가면서 사시수술,탈장수술그리고 중학교 2학년 때 심장수술까지...
아들한테 너무 무심했음을, 내몸이 아프고야 생각함이 가슴아픕니다.
|
궁금한것들 여쭈에 볼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