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속상해서

   

샬롬! 6살 남자 아이의 엄마입니다. 2005년10월 인천 길병원에서 외사시 수술을 했는데 수술이 잘못되었어요. 처음에는 많이 안좋았지만 조금씩 좋아지는듯 했지요. 몇달간은 비뚤어 졌다가 다시 정상눈으로 돌아오곤 했는데.. 요즘은 돌아오는 시간이 별루 없어 지는것 같습니다. 저는 크리스챤이라 처음부터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정상으로 돌아올거라는 기도응답까지 받았습니다. 원장님도 하나님을 아시고 예수님 섬기시는 분 같아서 더 신뢰가 되어 문을 두두리게 되었습니다. 기도만 하고 병원은 가지 않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수술이 잘못된아이도 보게 되었거든요. 사실 신뢰가 되지 않아 기도만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병원에 아는 분이 있어 갔었는데 다시 수술해야할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기에...

외사시 수술을 했는데 내사시가 된것같아요. 선생님! 다시 돌아올수 있을까요? 요즘도 가끔은 아주 정상인처럼 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더 갈피를 못잡겠어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