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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살 딸을 둔 주부입니다.
제딸은 백일이 갓 지나서 사시증세가 보이길래 병원에 가서 진찰을
했더니 사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두돌이 좀 지나서 대전 충남대병원에 가서 민병무교수님께 수술을 받았습니다.그랬는데도 완치가되지않더군요 그래서 안경으로만 교정을 하려고 했죠 안과는 꾸준히 다녔구요.얼마전에 다른 안과를 갔더니 안경으로는 교정이 안돼고 수술을 하라고 하더군요 막상 수술을 또 하려고 생각하니 또 실패할까봐 두려움이 앞서기도 하구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딸을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구요 중학교도 곧 갈꺼구 사회생활하는데 지장이 있으려니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원장님!! 제 이런 걱정이 덜어질 수 있을런지요..
수술할 당시에는 상사시라고 했는데 얼마전에 갔던 안과에서는 복합적으로 사시가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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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