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수술을 원주에서 두번 했는데..나아지는것같지가 않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사시가 있었던것같은데
20살이 되니까 사시 정도가 점점 심해졌어요..
그래서 원주기독병원 안과에서 수술을 받고나서
수술 후와 퇴원하고 나서도 눈이 정말 아팠는데
나아지지는 않고 계속 두개로 보이더라구요...
1년을 기다리다 .. 회복이 안되서
2차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담당 교수님께서 직접 수술을 해주셨지만
두개로 보이는 차이가 좁혀졌다뿐이지
지금도 두개로 보이고 ..생활하는데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어지럽기도 하고 눈도 아프고 눈이 자꾸 풀리는거같고요...
양쪽 눈 수술을 하고 2차는 오른쪽만 했습니다..
왼쪽눈이 휘어져보이는데 ..오른쪽눈을 수술하시더라구요..
그리고는 눈이 움직임이 없으니까 수술은 더 필요없다고 하셨습니다.
... 그런데 저는 지금 눈때문에 이지럽고 불편해서
직장일도 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술을 더 받아봐야할까요? 아니면 ..더 기다려보는게 나을까요..
간단한 수술이고 쉬운 수술이라고 들었지만...
이렇게 힘들고 아프게 지낼줄은 몰랐습니다..
상담좀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