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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초등학교 4학년때 병원에 입원하고
병원에서 퇴원한뒤 상사시가 생긴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생활하는데 불편은 없지만 제가 12월에 결혼을 하는데
결혼사진을 고개를 들고, 고개를 삐딱하니 하고 결혼 사진을 찍기는 싫네요 ㅠ.ㅠ
지금까지 사시는 수술이 안되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주위사람들이 요즘은 사시 수술도 한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서 안과에 갔더니 상사시와, 외사시가 복합으로 있고 그때문에 고개가 삐뚤어지고, 앞을 볼때 고개를 들고 본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수술 가능하다고 말씀하시고, 사시 전문의를 소개 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더니...
밝은 안과가 사시 전문 병원이라고 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월요일에 원장님께 아침일찍 가서 진찰 받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수술도 받고 오고 싶습니다
15년동안의 제 오랜 징크스를 없애 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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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성 외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