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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시 수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수술 받으러 갔는데 막상 수술실에 들어가니
떨리더군요!ㅋ
지금까지 살면서 수술이라는 걸 별로 안받아봐서 얼마나 아플지 걱정
했었는데 막상 수술 받고 나니 별로 큰 통증이 없어서 참 다행이였어요
!
그리고 통증보다도 심한것은 수술대에 누웠을때 그 불안함...
누구나 수술이라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텐데
어제 수술에서는 그런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수술직전에 원장선생님께서 기도 해주신것이 참 큰 힘이 되었습니다.
수술 전부터 친절한 설명으로 인해 불안한 마음을 많이 날려버린것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수술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외관상 티가 많이 나던 사시가
신기하게 교정이 되었고 충혈도 그리 심하지 않고 아무런 문제가 없어
서 좋습니다! 눈도 별로 아프지 않아서 활동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
다!
어제 수술하시느라 고생하신 원장선생님, 그리고 간호사분들 감사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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