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시, 약시

   

안녕하십니까.
5살 쯤에 사시 수술 경험이 두 번 있습니다.
양쪽 한 번, 왼쪽 한 번...
약 20년 전이 되네요 ;;
그런데
제가 왼쪽눈이 아직도 피곤하거나 사람들이나 자신 스스로 의식할 때면 눈이 바깥쪽으로 돌아가서요..
대인관계도 그렇게 스스로가 불편하게 느껴져서
다시 재수술을 받고 싶은데..
서울대병원과 강남성모병원에서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데
이 정도 결과면 잘 된 수술이라고..
보통은 이 정도로 기대하고 수술을 한다며 굳이 안해도 될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성모병원에선 원하면 수술은 할 수 있지만 스스로가 자신감을 갖는게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말씀 하셨고요.
근데, 이상한건..
왼쪽눈이 오른쪽에 비해 좀 더 심해서 몰랐을 것이라고
오른쪽도 약간 사시끼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_-
그리고 바깥쪽으로 눈이 돌아가길래 외사시인 줄 알았는데
상사시라고 하시네요 (어릴때도 상사시였습니다.)
또한, 약시도 있고요...

정확한건 상담을 받아봐야겠지만..
수술이 가능한지.. 간단한 수술일지도 궁금하고요
양쪽 수술시 수술비도 알고 싶습니다.

또한, 추석 연휴 바로 전에 수술이 가능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