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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9세아이 입니다. 간헐성 외사시인데요. 5세정도떄 발견했는
데 병원서는 별말이없더군요. 뚜렷한 처방도 없었구요. 그래도 예전보
다는 지금이 좀 나아졌다고 생각되는데 피곤하거나 햇빛에 노출되면
촛점을 못맞추곤 합니다.
외사시가 커가면서 더 심해질 수있나요? 또 시력에는 어느정도 영향
을주나요? 요즘엔 눈도 많이 나빠져서 근시안경을 씁니다.
병원서는 너무도 간단하게 수술해야한다고 하는데..수술밖에 방법이
없는지. 안경으로는 교정이 안되는지요? 상담을 해보니 2차수술을 할
수도 있다하고.. 재발 가능성도 있다는데 그렇다면 좀더 커서 해도 되
지 않을까요? 아직은 어리고 전신마취를 한다는 것도 무척 맘에 걸려서
요. (흉터도 생길수있나요?)
넘 많은걸 여쭤보네요.
좋은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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