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 잘되어 너무 기쁩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수술 받은 성남에 사는 박건기입니다.
먼저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시로 인해 약 40 년동안 정말 말못할 고민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수
술을 해도 소용이 없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만 믿고 고민속에서 지냈습
니다. 그리고 제가 워낙 겁이 많아서...

그래서 병원 가기 전까지 잔뜩 겁이나 망설이고 또 망설였습니다. 하
지만 원장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결국 수술 결심을 하고 이것저것 검
사하는데 그래도 얼마나 떨리던지 수술대에 누어 수술하기까지 원장님
의 세세한 배려로 떨리는 맘은 어디로 가버리고 정말 편한한 맘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도 너무 간단히 생각보다 훨씬 금방 끝나고 전혀 아프지도 않아서
무척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거울을 보면 똑바른 눈을 보고 또 놀라고
감격했습니다. 지금은 왜 진작 하지 않았나 하는 맘이 듭니다. 아묻
튼 수술이 잘되어 넘 기쁘고 또 원장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
고 싶습니다. 이제는 자신있게 사회 생활을 하겠습니다. 원장님 새 삶
을 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