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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어렸을때 수술했던 영대병원(제가 대구에 삽니
다) 에 수술여부에 대해서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 여기
안과에서 수술할 예정인데 사시가 심하지 않아서요.. 확실
히 여부를 따져보고 서울로 가려고 합니다.. )
어제 대학병원갔을때에는 진단을 받지 않은채 여부만 확인
하고 왔습니다.. 전혀 수술이 필요없다네요.. 그리고 자신
이 수술의사라도 수술을 하지 않겠다는 점이 마음에 너무
남습니다.. 제가 지금으로부터 1년전에 같은병원에서 병사
용 진단서를 끊은적 있었는데, 우내사시(9프리즘), 우하사
시(4프리즘) 이렇게 나왔습니다. 여기도 심하지 않은 사시
에 대해서 질문도 몇몇 올렸었구요.. 그런데 어제 대학병원
에서는 수술방법이 전신마취밖에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
제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좀 맘에 끼치네요.. 여기 안과에
서는 안약마취로 정확하게 교정가능하다고 나와있는데, 대
학병원에서는 전신마취를 해서 수술을해도 변화가 없을 것
이라고만 딱 잘라 말했습니다..) 옆에 저희 어머니께서도
계셨는데, 어머니께서도 제 말을 안들어주시고 대학병원 의
사말을 귀담아 들으시니.. ㅡㅡ;; 솔직히 대학병원의사님의
말을 듣고 충격도 좀 받았구요.. 비록 수치상으로 심하지 않다
고 해도 사진찍을때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상당히 고민중입니다. 여기안과가 가까우면 바로가서
진단을 받겠지만 서울쪽까지 가야하고 또, 여기병원에서도
서도 ''''수술이 필요없습니다'''' 란 말 들을까봐 엄청 신중
해지
네요.. 그래서 어제도 대학병원갔다왔었구요.. 여기에 대해
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혹시 직접 전화상담이 가
능한지 궁금합니다. 글로 못전한 자세한 궁금증들을
물어보고 싶어서요.. 가능하시면 연락가능한 시간대와 번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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