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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동안 돋보기안경으로 시력을 교정하고 있는데 어렸을때엔 안경을
쓰면 눈이 정상으로 돌아올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꿋꿋하게 살아왔습
니다.그러다 나이가 들어 사춘기때엔 안경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
아 수술을 받고 싶어 사시전문의가 계시다는 대학병원이나 안과를 찾
아다녀보았지만 저는 수술을 받지도 못한다더군요.. 사춘기때부터는
안경을 써도 눈이 안쪽으로 몰려서 더 나빠진것은 아닌가 하고 안과를
찾으면 시력엔 아무런 변화가 없으니 안경만 쓰라는 말씀만 하시구..
안경쓰면 눈이 정상으로 되니 걱정말라는 말뿐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도 안경을 써도 사시가 되구 다른사람들도 '저사람 눈 사시네'라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답답합니다. 먼 곳을 바라볼때엔 눈이 몰리는 것
을 느낄수 있고 요새는 사시가 있는 왼쪽눈 안면근육이 자주 마비된 듯
경직됩니다. 그리고 안경을 벗고 사물을 바라보면 왼쪽눈 안쪽이 따
끔거리면서 아픕니다. 지금 저한테 생기는 증상이 사시때문인지 아님
다른 눈 질환을 가져서 그런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제 시력이..
sphere cylinder axis
R +6.75 +0.75 75'
L +6.75 +1.25 105'
인데 제눈의 시력을 호전시킬수있는 방법은 없나요?
서론이 넘 길었네요.. 하소연같은것을 하고 싶었나봅니다. 이해해주세
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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