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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5세경 아이가 가끔 한쪽 눈이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대학병원에
갔더니 간헐성 외사시라고 진단받았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였고 1년에 2, 3차례 계속 병원에 다녔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 병원에 갔더니 한쪽 눈을 움직이지 않는다고 다시 수
술을 하라고 하더군요.
외견상으로 볼때는 전혀 사시 인지 구분이 가질 않고 정상으로 보입니
다.
양쪽 눈을 다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했는데 수술 후 보니 두
눈이 완전 안쪽으로 몰린 내사시로 보입니다.
병원에 갔더니 수술 후 내사시로 보이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하면서
좀 지나면 괜찮다고 하는데, 정상으로 안 돌아올까봐 너무나 걱정입니
다.
요즘은 하루에 8시간씩 양쪽 눈 번갈아 가면서 가림치료를 하고 있습
니다.
수술한지는 지금 10일이 지났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될까요?
보통 어느정도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오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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