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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 사시 수술을 한적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햇빛에 나가면 한쪽 눈을 자꾸 찡그렸는데 병원에 가
니 수술할 정도가 아니라고 몇년에 한번씩 가서 검사만 받다가 중2때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그후 고등학교2학년때부터 다시 가끔씩 돌아가는걸 느낍니다.
고등학교때 다시 병원에 갔더니 재수술을 해서 좋아진다는 장담을 못
한다고 더 나빠질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완벽하게 고칠수는 없다고...
지금27살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알아보지는 못하지만 눈이 항상피곤하고 충혈이 됩니다.눈이
왜그렇게 충혈되냐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저녁때만 되면 특히 더 빨개집니다.
혹시라도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눈에 항상신경을 쓰고있습니다.
눈주위 살도 빠지는것 같아요
수술로 나아질수 있을까요???
눈이 피곤하고 충혈되는이유도 사시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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