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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2학기부터 나도 모르게 생겼습니다. 원인과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안과를 가보니 정상범위의 외사시끼가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책상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책을 볼때면 양쪽눈이 바같쪽 아래쪽
으로 봐집니다.
그래서 마치 눈을 꼴아보는것처럼 보인데요, 제가 그렇게 안보이려고
긴장해서 더 마니 그런것도 있구요,
굉장히 심한것 같을땐, 고개가 기울어지는것 같기도 하고 두통을 동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번씩 눈이 핑핑도는것 같구요,
저는 여자이고, 올해 26살입니다.
또한 근시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꼈습니다.
외쪽 시력이 더 나쁘고요,
안경을 하러 1년마다 한번씩 안경점을 들르는데, 안경점 선생님 꼐서
오른쪽눈을 사용을 더 많이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태어나서 사시끼가 생긴 중학교 전까지는 눈동자 초점도 선명하고 예
뻣는데,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면 눈이 선명하지 않고 흐린 동태눈같아 보입
니다.
수술하면 미용쪽에도 신경을 써 주시나요?
설마 유전적인 경우도 있나요?
집안에 그런분이 안 계시는데요,
설마, 제가 결혼을 해서, 저의 자식들이 되물려 받는건 아니겠죠?
앞으로 대학입학도 하는데, 心이 걱정이 됩니다.
예비 간호학도 거든요, 간호사하려면 눈도 건강해야 될텐데, 큰일입니
다.
사시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마니 받았어요,
사시가 생기기전에 맑은 눈동자로 되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수술비용은 백만원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술후 재발하지 않고 괜찮을까요?
수술후 치료기간도 궁금합니다.
또 한가지는요, 엄지와 2번째 손가락으로만 둥글게 말아서 보면 훨씬
글자도 선명하게 보이고 깨끗하고요, 외사시끼가 덜 느껴지고 마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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