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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반평생을 사시로 살아오면서 사실 사람들과의 대인관계가 많이
부담스러웠어요..
안경때문에 라식을 하고 싶어서 인터넷을 보다가 사시교정과 시력교정
을 같이 하고 싶다고 상담을 드렸죠.
몇시간후 원장선생님께서 전화와서 사시교정에 대한 확신을 주시고 수
술 날짜와 시간을 대번에 잡아버렸죠
사실 문의만 하고 겁이 나서 안할수도 있었는데...
암튼 모든분들이 친절하고 두세번 전화해서 예약해주시고
수술할때도 겁이 무지 많이 났는데 간호사언니 원장선생님
너무 친절하게 확신을 주시면서 했죠
음 수술할때 견딜만큼 아프긴하지만 사람들이 어딜봐?
이소리보다는 들 아팠답니다.
지금도 뻐근하고 아프긴하지만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요
너무 아프면 이글도 지금 못남기지만 망설이는 분들
얼른 하루빨리 해서 자신감 찾으세요.
제가 2주뒤에 다시 경과 보고 할께요..
참 수술대충하시는게 아니라 확실히 교정될때까지
해주시거든요...믿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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