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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0세의 직장여성입니다.
어려서 간헐성 사시가 있어서 고등학교때까지 버티다가 왼쪽눈이 외
사시로 발전하여 교정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약간 교정이 실패한
거같은것이 수술받은후에도 거울을 보면 왼쪽눈이 약간 밖으로 보였습
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왼쪽을 보려면 눈이 뻑뻑하고 또 외관상으로
도 눈이 사시로 보이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렇게 버티다가 이렇게 문의드리는것은 요즘에는 오른쪽 눈에도 이
상이 있는거같아서입니다. 오른쪽 눈으로 오른쪽으로 돌려보면 눈이
더 바깥쪽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이제는 거울을 보아도 양쪽눈이 조금씩 초점이 안맞고 어디를
보고있는지 잘 모르게 보입니다. 그리고 초점을 돌렸을때 한 1초간 초
점을 잘 못맞춰서 보는 사람들이 경악을 하는 것같은 느낌도 받았습니
다. 이런경우에는 양쪽눈을 다 수술받아야하는지요. 어렸을때 받았던
수술은 마취하고도 좀 불편한 느낌이었고요. 수술중에 수술하시던 선
생님이 제 눈이 너무 작아서 수술하기가 힘들다고 하시던 기억이... 수
술이 실패한 이유가 그거라면 다시 수술할때도 같은 이유로 성공률이
낮아질런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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