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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지나후 부터 TV시청때라든지.. 가끔 옆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
..병원에 문의해보니.. 간헐성 외사시라더군요. 패치를 붙여 약시를
막아야 한다고 그러셨는데.. 애가 그 때는 어린지라.. 못 붙이다가..
어차피 수술해야 된다는 당담의 말에 그냥 두고 본지... 일년.. 더 증
상이 심해지는 것 같아 최근 3~4달 전 쯤에 재 검진 받은 결과.. 4살이
지나서 수술을 받는게 좋다는 말에 패치를 다시 붙이기를 시도해 보
고 있습니다.5일을 오른 눈 1 왼눈 4 하루 3시간씩 하는데... 애두 3살
때와는 다르게 상황파악이 됐는지 잘 따라줍니다.
근데 최근에 다시 검진 받은 결과 외사시 증상이 좀 좋아졌다는군요.
그런데. .. 패치를 안붙쳐도 된다구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증상이 심
할때 수술해야 예후가 좋다고 하시는데. ..내년 봄에 수술을 하시자고
하시더라구요.. 종합병원인지라... 세세히 여쭤볼 수가 없었습니다.
전 약시가 염려되서 수술할때 까지 붙이고 싶고.. 수술하지 않고 좋아
지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저랑 아이가 고생스럽더라도 하고 싶은데.
.. 다른 안과 전문병원에 다녀봐야 하나.... 별거 아닌 수술이라고 하
시는데 엄마입장에서 다르죠. 여기 병원에서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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