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시교정ㆍ~

   

안녕하세요 선생님 ^^

어제 글적으려고 로그인이 계속안되서 이쪽에 글남겨요 ㅎ

한참 메르스로 시꺼러운 시기에 수술날짜는 이미잡혀있고 제맘속으로 전 이수술날만 달력보면서 기다려왔기에 설령 메르스걸린다해도 평생짊어지고온 병이 더시급했기에 주위에서 좀잠잠해지면 가라고는 만류에도 뿌리치고 먼남쪽에서 새벽에출발해서 더뎌수술을 했습니다 ㆍ

많이 긴장했던 탓인지 집에와서 완전폭풍잠 잤어요 ^^

어제 수술하고 결과를 중간중간 거울로 확인시켜주시고 다끝내고 제눈을 보는순간 기적같은일이 일어났어요 ᆢ쌤이 정말수술잘됐다는말과 거울속제모습에 저또한 감동했습니다 ㆍ여태사람들시선 말할때 피하곤했는데 이젠 정말당당하게 똑바로마주칠수있어 새로태어난 기분입니다 ᆢ 아침에 일어나자 안대땠는데 정말이쁘게 잘됐네요 ᆢ 그리고 수술하나도 안아프고 짧은시간 금방했어 행여나 훗날 제발해도 이젠 겁하나도 안나요 ㆍ저에겐 수술이 아니라 시술수준 ^^쌤정말 이쁘게 다시태어나게 해주신거 100번감사말씀 드립니다 ㆍ 항상건강하셔야해요ᆢ



먼남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