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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에 올리려고 아무리애써도 들어가질못해 이곳에 감사인사올립니다..
선생님 2월6일수술받은 전남광주에서올라간 세아이엄마입니다 너무인사가늦었습니다
중학교때두번 고등학교때한번 세번에수술과 몆번에교정 25년전 제기억속에 수술입니다
너무고통스러웠고 힘들었어요.그보다 더힘든건몇차려수술을했지만 맞지않는 눈동자촛점이였습니다 내사시였다 외사시로 바뀐눈..거울을보면한쪽눈은 빚이가운데비춰불빚이보이지만 다른한쪽눈은 빚나간눈동자로 빚이비추지않아 항상 생기가없이 멍텅구리눈이였지요.수술을해도 정상적으로되지않았던 눈이기에 다시수술한다해도변화가있을까 라는 생각에 정말많은시간 고민하다 선생님을뵈러갔네요 더이상은제가 너무힘들어서요 .인터넷검색으로몆번을확인하고 고민하다 사시전문으로 원스톱진료.수술이 가능하다해서 날짜잡고 올라가기까지 정말맘고생많이했습니다.병원에들어서서 진료 받을때 선생님이말씀하셨어요 조금만참으면 예뻐져요 걱정마세요 여러가지설명과 수술방법 애기아빠와 제질문에정말친절히 답해주시고 간호사님들은 수술준비하기전부터 맘을달래고다독여주셨죠 수술하며 해주신기도 정말감사했습니다 무교인제게도힘을주시는말씀이였어요 수술시간 내내 제긴장을풀어주느라 애써주셔서감사합니다
원장님 저예뻐졌어요..^^ 몆번수술해도 엇나가있던눈동자가 지금은 가운데서 불빛을받아 반짝거립니다 초등5학년 세째가말해요 "엄마 눈동자에 내가있어라구요" 지금도습관처럼 한쪽눈을감고 고객과얘기하다 생각합니다 아!! 나 수술해서 눈동자가 맞지!! 그리고찡그리고있던 한쪽눈을뜨고 고객과얘기합니다^^ 그기분 정말 말로할수가없어요 먼저 눈을피했던제가 끝까지 시선을맞추고 고객과 얘기합니다 시간될때마다 거울을보고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즐겁습니다 멀리있는 사람을 불러도 자기를부르는줄알고 답합니다 자기주변 다른 누군가를말하는줄알고 주위를 둘러보며 "나" 하고 묻던사람들이 이제는 그러지않네요 ^^ 원장님너무 말이길었죠 ^^!
수술이후에 찾아온변화를 다적구싶지만 지금까지도 적은글이너무 긴거같아 그만할까합니다 직장을 바로 나가야하는저로써는 원스톱인병원씨스템과 친절과실력을 겸비하신원장님 그리고 정말친절하게 배려해주셨던 간호사님들 제게는 마지막 기회였었습니다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제 신체에 병과 마음에병을고쳐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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