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감사합니다

   

외사시 수술을 받은지 하루가 지났네요

저는 모대학병원 간호사로 근무중에 있으며 어렸을적 대학병원에서 외사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 간헐성 외사시 증상이 심해져 수소문 끝에 이곳 KD 밝은안과를 알게되었구요 수술까지 받게 되었네요 ^^

수술할 때 제가 협조를 잘 못해서 원장님 좀 애먹으셨을꺼에요 ㅠ

제가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이지만 두번째 수술이다 보니 눈에 대한건 모든게 공포로 느껴져서 수술할때 많이 무서웠답니다 ㅠ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수술할 때는 정말로 아프지 않았어요 ㅎㅎ

수술도 20분 정도로 빨리 끝났고 원장님께서 중간중간 긴장을 풀어주시면서 10분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수술이 잘되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수술해주셔서 원장님, 간호사님 모두 감사합니다.

지금은 눈이 충혈되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낳겠지요

알려주신 주의사항대로 약도 꼬박꼬박 먹고 안약도 잘 넣고 있답니다. 왜 진작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편안한 수술을 몰랐을까 싶네요ㅎㅎ 사시로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하지 말고 진료와 상담부터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ㅎㅎ

추운겨울 원장님,간호사님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