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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엄마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상담글을 올리면 충분한 설명과 답변을 얻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상담글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매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연락처를 남겨 놓으시면 정확한 답변을위해 전화를 드리기도 합니다.
아이가 아직 만 6세이기 때문에 주로 한눈에만 간헐성외사시가 나타난다면 반대편눈에 하루 3-4시간 정도 가림치료를 한다면 눈이 돌아가는 빈도도 줄어들고 아이의 시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방지 할 수있습니다. 어제 전화 통화에서 아이의 입체시는 정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아이의 양안시기능은 아직은 양호하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담당 교수님과 잘 상의하셔서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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