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숙제 해결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눈 고쳐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는 일이 너무 바빠 이제야 짬을 내어 몇 자 적습니다.
수술한지 엊그제 같은데 금새 일주일이 지났네요.
붓기도 많이 빠졌고 충혈도 조금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30년 동안 너무 불편하게 하루 하루 지냈던 것을
30분 남짓 수술로 이렇게 편안하게 되었다는 것이 아직도 신기하고 믿기지 않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들보다 신경이 예민해서 작은 치료조차도 쉽게 받을 수 없었던 저에게
편안한 말씀들로 안정시켜 주시고, 간단한 약 처방으로 불편함 없이 수술 받게 됨이 저에겐 정말 더할 수 없는 행복이었습니다.
또한 간호사님의 편안한 말투 + 세심한 배려는 또 다른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몸이 편안해지니 만사가 한결 수월합니다.
하루 하루 눈뜨는 일이 행복합니다.

다시 한번 더 KD밝은안과 원장님 그리고 여러 간호사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