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선생님 ^.^

   

안녕하세요.

지금 수술 받은지 3일 지났습니다.

2년전에 서울대 병원에서 내사시 수술을 받았습니다.

완벽히 없어지진 않는다고 했었고,

거울로 보거나 사진을 찍으면 확실히 보였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고 싶고 자신감도 갖고 싶어서

KD 밝은안과에 방문해서 진료 받고 수술 날짜 잡고

며칠전에 수술 했습니다.

수술을 받은 눈이 잘 안보이고 그눈을 다시 수술받아야하기

때문에 걱정도 됬지만 수술전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나서

크게 긴장 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진강되고 무서울까봐 간호사 언니께서 말도 많이

걸어 주시고 웃어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수술 하기전 선생님께서도 수술 잘 되리라는 기도도 해주시고

수술 하는 중에도 괜찮다고 잘 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수술은 금방 끝났고 선생님께서도 아주 잘 이쁘게 됐다고

하셨습니다. 결과는 아주 만족합니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충혈도 거의 없어 안대도 안하고 왔습니다^^

지금은 충혈이 첫째날보다 좀더 생겼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금방 없어질거 같습니다.

선생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수술후기에 글이 안남겨져 이곳에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