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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퇴근 고속용대형버스 운전이 직업 1960년생 금년 53세입니다.
2011년 12월 24일 연휴중에 지인을 만나 술을 마신후 홀로 귀가중 새벽 02시경 만취상태에서 집앞 좁은골목에서
초보 운전 차량을 피하려고 하다가 그 승용차의 앞바퀴에 발이 살짝 밟히면서, 몸을 우측으로 돌리면서 땅바닥으로 쓰러졌는데.. 좌측 이마 부분, 좌측 눈의 10cm 윗 부분이 짱돌 부분에 찍히면서 20여분 졸도를 하였고 3cm 가량 찢어진 것을 모르고, 집에가서 다음날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약 32시간을 취침하였습니다.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머리에 감고 잤던 수건에 피가 흠뻑 졎어 있더군요 대략 한그릇 반의 피가 흐른것으로 추정됩니다.
일어나서 밥을 먹고 또 10시간 가량 월요일 아침까지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월요일 26일 정형외과에 가서 발목과 이마 상처를 치료 받았고, 눈에 촛점이 맞지 않았으나 넘어지면서 좌측 눈에 멍이 들고 부어서 그럴것이라 단순히 생각했습니다.
그 주 30일 금요일 6일만에 동네의 조금큰 의원안과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망막파괴, 뼈손상등 아무런 증상을 없다고 하였습니다. 종합병원 진료 의뢰서를 주더군요. ( 첨부 )
다시 2012년1월9일 16일만에 김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우측 눈과 좌측눈의 작대기 상이 일치하지 않더군요.
좌측눈 보다 우측눈이 하단으로 보이고 15도 가량 우측으로 기울어 보이면서 촛점이 맞지 않는 것입니다.
3달은 기다려본 후에 수술해야 한다고 하고 한달뒤에 다시 검사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언뜻 1월 13일 20일만에 처음 갔던 안과 옆에 있는 한의원에 갔습니다. 사시교정은 처음이라고 하는 40대 중반의
경희대학교 출신 한의사선생님이였습니다. 자신감 있게 한번해보자고 하더군요.
1월21일까지 8일간 침도 맞고 한약도 하루에 2번 먹고 있습니다
처음 이틀간은 3~4m 가까운 거리는 많이 초점이 일치하였습니다. 3일째부터는 먼거리는 약간의 1~2m 가량 진전이 있는듯하나 지금까지 8일간 먼거리의 초점 일치는 빠르게 회복이 진행되지 않는듯 합니다. 버스운전은 1km 이상을 봐야
하거든요.
21일 토요일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니 전문 사시교정의원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저는 도수 높은 안경을 끼고 있습니다. 시력은 마이너스를 넘어 갑니다. 35살경부터 당뇨이 있으나 현재는 소식으로
200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각 각 한쪽 눈으로 보는데는 이상이 없습니다.
질문1) 침과 한약복용후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회복이 되는 증상인지요?
질문2) 사람마다 증상마다 다르겠지만, 치료를 받는다면 대략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될런지요? 직업때문에....
질문3) 치료 받는 시간이 늦어지면 회복이 더 어려운 증상입니까?
질문3) 지금 다니고 있는 한의원에서 즉시 전문 사시교정 한의원으로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까? 10일정도 더 다닌후에
옮기는 것이 졸겠습니까?
질문4) 한약과 침으로 치료를 한다면 한약가격은 15일분에 얼마나 들어갑니까?
진단후에 결과가 나오는 것이겠지만, 참고할 수 있는 언질을 주시기 바랍니다.
김 성열 010-6379-3571 hjvan1@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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