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내사시 부족교정으로 생활불편

   

20년전 내사시 교정수술을 안암동 고대병원에서 받았습니다.
어릴적엔 사시가 아니었습니다. 심한 고도근시였습니다.

고교시절 당시 하드렌즈가 너무 아파 좌우 번갈아 1개씩만
꼈던게 내사시발생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정합니다.

고대병원 안과수술 이후 한동안 몰랐습니다만 양쪽눈 모두
6프리즘 정도의 내사시 교정미흡분이 남아있습니다.

10년전 렌젝토미 방식으로 양쪽 눈 모두 근시교정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뒤 가장 불편한 것은 복시 현상이었습니다.

근래 영등포 김안과의 처방에 따라 현재 프리즘렌즈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상하 어긋남도 조금 있습니다.

단골 안경점에서는 4프리즘 이상이면 수술해야하는 대상이라고
학교에서 배웠다며 제게 재수술 시도해 볼 것을 권했습니다.

저의 경우, 선생님의 수술대상이 될 수있겠는지요.
과교정 잔여교정이 있으면 또 재수술해야한다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시술여부에 대한 모든 판단을 선생님에게 맡깁니다.
저의 경우, 선생님만이 해결책이라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