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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34세 미혼 여성입니다.
7살 때인가 외사시가 있어서 수술을 한번 했는데요.
그냥 괜찮다가 요즘 일하다가 피곤하면
오른 쪽이 돌아가곤 합니다.
예전엔 제가 조절할 수 있는 정도 였는데
요즘엔 간혹가다가 제가 생각하지도 못할 때 돌아가서
좀 당황스러울 때가 많아요.
그리고 시력이 좀 안좋은 편이라서
사람들 눈 볼 때 돌아가는 거 아닌가 하고 좀 요즘 사람들이랑 눈 마주치기 꺼려질 때가 많습니다.
일반 병원에서는 한 10프리즘?정도되는 간헐성 외사시인 것 같다면서
그냥 지장 없을 거 같으니 수술은 안하는게 좋은 거 같다고 하는데 자꾸 안돌아가는 왼쪽눈으로 사람들을 보곤 하니
왠지 몸 전체자세도 안좋아지는 것 같고 해서요.
저처럼 심하지 않은 간헐성 외사시도 치료 가능한지요.
그리고 예전 병원에서 들은 얘기인데
잘못 수술했다가 내사시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냥 지금처럼 지내는게 더 낳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수술 후 내사시 가능성이 어느정도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가격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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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