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혈성외사시관련..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예전에 간혈성외사시수술을 한적있습니다. 30프리즘정도가 나와서 수술을 했는데 수술하고 나서도 눈 돌아가서 불편한 것은 여전했습니다. 이렇게 5년간 불편함과 힘겹게 지내다가 다시 수술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를 해야하는데 눈도 불편하고 그에 따라 마음도 계속 불편해서(불편하다는 것이 걱정이 되서가 아니라 즉, 성격탓이 아니라 돌아가는 눈을 모으는 것으로 인한 가슴 답답함, 미싯거림 때문입니다.)오랫동안 공부하기가 힘듭니다. (증상은 피곤할때, 멍하니 있을때, 앞에 뭔가 가려진 상태에서 앞을 볼때, 영화같은거 볼때 눈이 돌아가는 빈도가 높고 어떨 때는 조절이 안되어 초점을 못맞춰 졸음이 오곤 합니다. 책 볼때도 눈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땡기는 느낌이 들고 어쩔 때는 눈이 계속 돌아가 조절이 안되어 졸음으로 이어집니다.)최근 부산에서 검사한 바로는 한 11-12프리즘 정도가 된다고 수술하기는 애매하다고 했습니다. 수술 정말 안되는 걸까요? 프리즘이 수술하기 애매하다해도 저는 많이 불편해서요...된다면 정확하게 한번 맞춰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술을 한다면 언제쯤 가능한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좀 유아틱한 질문인데요.. 제가 정상눈의 느낌을 잘 모르겠거든요. 정상인들도 책 보거나 생각할 때 눈 돌아감이 있어 계속 모을려고 하는 상태이고 그로인해 가슴답답함 등을 느끼나요? 또 기능적으로 일반인들과 같을려면 몇프리즘 안으로 사시각이 나와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